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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시는 중국 당나라 때 시인 이백(李白)의 추포가 15이다. 이태백(李太白)으로 불리기도 한다. 말년에 귀양살이에서 풀려난 이백(李白)이 추포에 와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지은 추포가 15이다.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백발의 길이가 삼천 장'이란 표현은 이백(李白)시의 과장된 표현으로 허풍이 지나치다는 말로 자주 인용되는 문구이다.
추포가 15 / 이백(李白)
백발도 삼천장
근심도 삼천장
알지 못하네
명경 속 내가
어디서 서리를 맞았는지
秋浦歌 十五(추포가 15) / 李白
白髮三千丈(백발삼천장)
緣愁似個長(연수사개장)
不知明鏡裏(부지명경리)
何處得秋霜(하처득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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