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구경26 법구경 제26장 범지품(梵志品) 법구경 제26장 범지품(梵志品) 범지품이란, 말과 행동이 맑고 깨끗하며 이치를 배워 더러움이 없어야, 도사(道士)라고 일컬을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 범지梵志는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 인도의 사성제 중 하나인 브라만'의 계급이다. 8세에서 16세까지, 혹은 11세에서 22세까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1. 애욕의 흐름을 끊어 건너라. 욕심이 없어 브라흐마(梵) 같으며모든 행 이미 다한 줄 아는 사람 그를 범지라 일컫느니라. 2. 계도 없고 정도 없는 그 .. 2024. 9. 1. 법구경 제25장 사문품(沙門品) 법구경 제25장 사문품(沙門品) 사문품이란, 바른 법으로 가르치면, 그 제자가 그것을 받들어 행하여 도를 얻으면 알음이 깨끗하게 됨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눈을 보호하는 일 착한 일이다. 귀를 보호하는 일 착한 일이다.코를 보호하는 일 착한 일이다. 혀를 보호하는 일 착한 일이다. 2. 몸과 입을 보호하는 일 착한 일이다.뜻을 보호하는 일 착한 일이다.만일 비구가 이렇게 행하면 그는 모든 괴로움 면할 것이다. 3. 손과 발로 망령되이 죄를 범하지 않고 말을 적게.. 2024. 8. 21. 법구경 제24장 애욕품愛慾品 법구경 24장 애욕품愛慾品 애욕품(愛慾品)이란, 세상 사람들이 천한 음행과 은애(恩愛) 때문에 재앙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가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마음을 함부로 음행에 놓아두면 애욕의 가지 어지러이 자라나사방으로 퍼져 왕성해지는 것 과실을 탐해 날뛰는 원숭이 같다. 2. 애욕을 참는 괴로움으로 세상일을 탐내어 집착하면 근심. 걱정 밤낮 자라 더욱 무성해지니 마치 넝쿨 풀이 넝쿨을 내는 것 같다. 3. 사람들은 은혜와 사랑에 빠져 능히 정욕을 버리지 못하나니그리하여 근.. 2024. 8. 9. 법구경 제1장 쌍요품 법구경 제1장 쌍요품 쌍요품(雙要品)이란, 둘씩 서로 밝히고 선과 악의 대(對)가 있으며, 이치를 들되 짝이 아니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주인으로 모든 일 시키는구나.악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허물과 괴로움이 뒤따른다. 수레가 바퀴 자취를 따르듯이. 2.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주인으로 모든 일 시키는구나.착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평안과 행복이 뒤따른다. 그림자가 형체를 뒤따르듯이. 3. ‘그는 나를 욕하고 꾸짖었다. .. 2024. 7. 21. 법구경 제23장 상유품 법구경 제23장 상유품 상유품(象喩品)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몸을 바르게 하여 선을 행하면서 선을 얻어 복의 갚음이 유쾌하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나는 마치 힘센 코끼리가 화살에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언제나 정성과 믿음으로써 계율이 없는 사람 제도하나니. 2. 마치 저 코끼리가 잘 길들여져 왕이 타기에 꼭 알맞은 것처럼잘 길들여진 사람을 존귀하다 하나니 그래야 다른 사람의 존경 받느니라. 3. 저 사나운 코끼리나 또 가장 좋은 코끼리를아무리 항상.. 2024. 7. 11. 법구경 제22장 지옥품 법구경 제22장 지옥품 지옥품(地獄品)이란, 지옥의 일을 말한 것이니, 악을 행하면 벌을 받고 죄는 사람을 끌고 다니며 가만히 두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거짓을 말하면 지옥에 떨어지리라. 거짓말하고도 하지 않았다. 하면 그 뒤에 두 가지 죄 함께 받나니 그 행에 스스로 갇힐 뿐이다. 2. 법의(法衣)를 그 몸에 걸치고 있으면서 나쁜 일을 스스로 막지 못하고 삿되고 나쁜 행에 빠져드는 이 그는 마침내 지옥에 떨어진다. 3.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서 남의 공양 받는 것.. 2024. 7. 1. 법구경 제21장 광연품 법구경 제21장 광연품 광연품(廣衍品)이란, 대개 선과 악은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되며 깨달음은 장구(章句)에 걸맞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조그만 쾌락을 버림으로써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지혜로운 사람은 큰 기쁨을 위해 조그만 쾌락은 즐거이 버린다. 2. 조그만 수고를 남에게 베풀어 거기서 큰 복을 얻고자 하면 그 재앙은 제 몸으로 돌아와 스스로 많은 원망 받게 되리라. 3.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즐거이 해서풍류로써 함부로 방.. 2024. 6. 16. 법구경 제20장 도행품 법구경 제20장 도행품 도행품(道行品)이란, 매우 요긴한 해탈의 길을 말한 것으로써 이것이 아주 묘하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팔정도를 행함이 최상의 길이요,사성제가 참된 자취가 된다.음탕한 행에 빠지지 않는 것 최상의 행이요,등불을 보시하면 눈을 얻는다. 2. 이 도는 다시 두려워할 것 없어 깨끗한 것을 보아 세상사 뛰어넘고이야말로 능히 마군의 무리 쳐부수니 힘써 행하면 삿된 고통 없어지리라. 3. 내 이미 바른 도를 열어 크고 환한 등불을 밝히는 것이니이것.. 2024. 6. 9. 법구경 제19장 봉지품 법구경 제19장 봉지품 봉지품(奉持品)이란, 도의(道義)의 해설로 법은 덕행을 귀히 여기고 사치스러운 것을 탐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바른 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익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이익이 있거나 이익이 없거나 욕심이 없어 그 마음 흔들리지 않는다. 2. 배우기를 좋아하는 이를 항상 돌보고 마음을 바르게 가져 그대로 행하며보배로운 슬기를 보호하는 사람 그를 일러 도를 닦는 사람이라 한다. 3. 이른바 지혜로운 사람이란 반드시 말을 잘하지 않더라도겁이 .. 2024. 5. 29. 법구경 제18장 진구품 법구경 제18장 진구품 진구품(塵垢品)이란, 맑고 흐림을 분별하여 깨끗한 것을 배우고 더러움을 행하지 말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살아서 착한 일 하지 않으면 죽어서 나쁜 길에 떨어지리니가기를 빨리하여 쉼이 없다가 가서는 필요한 물건이 없으리라. 2. 그러므로 마땅히 지혜를 구하여 그것으로 선정을 왕성하게 하고때(垢)를 버려 더럽히지 않으면 이 몸의 괴로움을 떠나게 되리. 3. 너는 이제 젊은 때를 지나 염라대왕의 곁에 다가섰다. 가는 중간 머물 곳도 없는데.. 2024. 5. 20. 법구경 제17장 분노품 법구경 제17장 분노품 분노품(忿怒品)이란, 성내고 해치려는 사람을 보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하고 사랑으로 대하라. 그러면 하늘이 복을 주고 스스로 열반을 얻을 수 있다 한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분하고 성내는 마음으로 법을 보지 못한고분하고 성내는 마음으로 도를 알지 못한다.그러므로 분노를 잘 버리는 사람복과 기쁨 언제나 그 몸을 따르네. 2. 성내는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 달리는 수레를 멈추듯 하면그는 자기를 훌륭히 다스리는 사람 어둠을 버리고 밝음으로 들어가리. 3. 욕됨을 참.. 2024. 5. 12. 법구경 제16장 호희품 법구경 제16장 호희품 호희품(好喜品)이란, 사람의 많은 기쁨을 금하여 능히 탐욕을 내지 않으면 근심과 걱정이 없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이 설하는 내용을 운문 형식으로 엮은 초기 불교 경전이다. 시의 형식을 빈 잠언으로 진리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업(善業)을 쌓고 깨달음의 길로 나가라는 말씀을 담고 있다. 1. 도를 어기면 자기를 따르게 되고 도를 따르면 자기를 어기게 된다. 의(義)를 버리고 좋아하는 일만 행하면 그것은 곧 애욕을 따르는 것이다. 2. 사랑하는 것에 달려가지도 말고 미워하는 것을 두지도 말라. 사랑하는 것은 못보면 근심하고 미워하는 것은 보면 근심스럽다. 3. 그러므로 사랑을 짓지 말라. 사랑으로 말미암아 미움이 생기.. 2024. 5. 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